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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5 1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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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대룡 신성솔라에너지 사장이 선임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총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도약하는 2014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5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실적 보고 이후 △2013년 수지결산(안) △2013년도 이익잉여금 처리(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임(안) △감사 선임(안) 등이 의결과정을 거처 처리됐다.

협회는 경기 회복조짐이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성장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을 위한 기본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추진전략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신재생에너지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협회 역량 강화를 통해 회원사(업계)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 같은 추진전략에 따라 2014년 예산안 중 ‘해외사업 타당성조서(F/S) 지원사업 수행’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협회는 수주 가능성이 높은 해외 프로젝트에 대해 F/S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프로젝트 리스크 경감 및 수출산업화 촉진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회계에 포함된 해외사업 F/S 지원사업 예산은 17억원으로 특별회계(30억원), 일반회계(10억원)를 합친 전체 회계 40억원의 42.5%에 해당한다.

이밖에 협회는 특별회계로 교육비 6억원, 연구용역 5억원을 책정해 의결했다. 이는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임원 선임안건에선 오는 2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봉일(대양수력 대표이사), 백우석(OCI 부회장), 홍성민(에스에너지 대표) 부회장 다음으로 이우현 OCI 사장과 김대룡 신성솔라에너지 사장이 선임됐고 박봉일 대양수력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이날 건배사를 한 신·재생에너지협회의 한 원로 임원은 “2014년은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바닥을 차고 다시 시작하는 재도약의 해”라며 업체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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