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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7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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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산업용 섬유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산업부(장관 윤상직)는 ‘하이브리드 및 슈퍼섬유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그간 섬유산업은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산업용 섬유의 개발 확대로 그 활용이 의류에서 산업소재로 확산되는 추세였다.

이에 따라 산업섬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을 요구돼왔다. 반면에 2013년부터 5년간 연평균 800명 규모의 산업기술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실태조사가 나왔다.

이에 ‘4대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방안’의 후속조치로 하이브리드·슈퍼섬유소재 석박사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계와 연계추진 할 계획이다.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1년간 내년 4월까지 △3개 기관에 7억 5,000만원을 5년간 △국내 섬유공학관련 전공 교과목을 운영 중인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연 30명 이상의 석박사생들에게 지원한다.

제안서 접수는 3월까지 받아서 협약체결 및 1차년도 사업 착수는 5월중에 들어간다.

신청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접수는 방문(2월28~3월31일) 혹은 전산(3월11~3월31일)이 가능해 우리원 사업관리시스템(http://pms.re.kr)의 ‘과제 신청 및 관리’에서 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소재는 섬유소재의 특성에 따라 구분된 △하이브리드 및 슈퍼섬유소재 융합설계 △고차가공 △아라미드계 제조기반 △탄소섬유계 제조기반 종류로 중 일부다.

섬유산업이 점차 산업소재로 확대되고 슈퍼섬유의 개발 및 응용제품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고급 전문인력이 양성돼 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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