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홍보대사, 대학생 리포터, 블로그 기자단 및 원내 홍보위원 등 발대식에 첨석한 대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문화 대중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에너지기술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원장 이기우)은 지난달 28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제2기 KIER 에너지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KIER 에너지드림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대학생이 함께 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홍보 사업이다.

연구원은 지난 1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KIER 에너지드림팀’ 모집공고를 내고 대학생 홍보대사 15명(3개 팀)·대학생 리포터 4명·블로그 기자단 7명·원내 홍보위원 7명 등 총 33명을 선발했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홍보대사, 대학생 리포터, 블로그 기자단 및 원내 홍보위원이 모인 가운데 이기우 원장이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2기 KIER 에너지드림팀’은 이달부터 에너지기술 홍보 콘텐츠 제작과 연구 성과 홍보를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4년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활동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수상 및 상금 혜택이 부여된다. 연구원 내 전문가로 구성된 원내 홍보위원 7명은 에너지드림팀 자문 및 홍보활동 지원을 맡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기우 원장은 “올해로 두 해째를 맞는 ‘KIER 에너지드림팀’은 에너지연의 전문성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융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제2기 에너지드림팀 활동은 에너지기술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드림팀은 △대국민 에너지기술 거리 홍보 △에너지기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장애우 대상 에너지기술 교육 △노년층 대상 무료배식 봉사 등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