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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4 0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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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올해 임기 마지막해 각오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27일 여의도 본관 그랜드 홀에서 회원(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경영 토대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한 업종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과 영월종합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원 중인 부회장에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노상철 이사장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김명철 이사장 등 3명을 선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07년 3월 중기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할 일은 제대로 하고, 할 말도 제대로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지난 7년간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환경조성과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해와 중소기업이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 8년의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중소기업도 정부의존에서 탈피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을 제고하고, 경제민주화 입법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중소기업 현장의 고민이 정부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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