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SL공사는 지난 4일 송재용 사장이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각종 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월17부터 3월7일까지 해빙기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
중점점검 대상시설은 제2매립장 매립현장, 아시안게임경기장(수영, 승마장) 공사현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슬러지자원화시설, SRF제조시설 등 폐기물자원화시설, 매립지 내의 각종 건축물, 내부도로, 교량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현장 및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상태,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악취방지시설의 적정관리 등으로 협력업체 및 시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송재용 사장은 “앞으로는 관련 전문가를 포함,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친환경적이고 청정한 매립지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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