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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6 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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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올해의 벤처기업 CEO상을 받은 입주기업 SKA.

국책연구기관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경남지역 성공벤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성과발표회에서 SKA 김기홍 대표가 지난달 28일 박경엽 전기연 선임연구본부장으로부터 올해의 벤처기업 CEO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SKA는 알루미늄 저온 용접소재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알루미늄 용접공정 생산성 50% 증대 △공정 불량률 70% 이상 감소 △기존 구리를 사용하던 가전 에어컨 열교환기 대신 약 50% 이상 원재료 절감 △약 30%이상 더 저렴한 제조 설비 가능한 고효율 알루미늄 열교환기 개발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기연은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운영하는 보육센터다. 전기연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해 운영위원회 및 간담회, 해외시장조사 행사, 사업설명회 및 마케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언론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22개사를 졸업시켰으며, 올해 2월말 현재 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13년말 기준 졸업기업 및 입주기업 합산 연간매출은 약 379억원에 달하고, 고용인원은 193명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전기연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2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상업화 신기술과 아이디어, 산업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설립 2년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입주하게 되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기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keribi.re.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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