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06 14:34:28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주력 및 신산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부의 대표 R&D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과제 특성에 따라 최대 5년 이내에서 매년 2~10억원 규모다.

올해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지원 예산 1,565억원 중 이번 신규 지원 공고대상은 5개 내역사업에 413억원 규모다.

신규 사업의 예산은 △섬유생활스트림 △해양레저장비 △개인용이동수단 △청정생산기반 등 4개 분야에 223억원이다.

단위 기술이 아닌 주요 성능을 포함한 제품 혹은 제품군에 지원하는 품목지정형 과제 총 32개에 153억2,900만원을 지원한다. 자유공모형 과제는 개인용이동수단을 제외한 3개 사업에 69억6,7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은 자유공모형 과제를 지원하며, 우수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 40개 내외를 선정해 1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품목지정형 과제는 △광발열 섬유제품 개발 △천연 복합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급 의류제품 개발 △경량박판형 도기질타일 개발 △해양레저 선박을 위한 지능형 항해통신·엔진 모니터링 제품 △개인용 이동수단의 안전장비 개발 △환경규제 대응 non-phthalate계 소재 등이다.

ATC 사업의 경우 주한 외국대학, 외투 R&D 센터 등과 공동 협업할 수 있는 글로벌 융합ATC트랙 신설에 30억원을 투자한다.

산업부는 3월7일부터 4월10일까지 산기평 웹페이지에 과제를 공고해 접수 받고, 5~6월 중 최종 신규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절차 및 사업 참여와 관련된 규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전국 12개 시도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8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