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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6 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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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전산업, 창조경제에 이바지한다



“국내 머신비전산업 규모가 6,200억원 정도인 산업으로 창조경제의 한 축인 첨단 정밀 기계산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이며 장차 창조경제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홍중표 상임이사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코엑스와 함께 주최한 ‘Korea Vision Show’에서 머신비전산업을 소개하면서 한 말이다.

머신비전이란 인간의 가시 영역을 초월하는 기계의 시각을 의미하는 말로 가시광선 뿐만 아니라 적외선, 자외선, X선까지 산업에 필요한 모든 영역의 빛이나 음파 등을 감지해 활용하도록 하는 장치산업이 머신비전산업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반도체산업, LED산업 등 초정밀 미세공정을 요구하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머신비전산업 또한 수요가 증가했다. 초기에는 외국산 제품들이 시장을 점령했지만 광학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통해 외국산 제품을 대체하며 성장해왔다.

반도체·LED 장비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수입 대체

6,200억 규모 국내 머신비전산업, 지속 성장 기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이렇게 전방산업의 성장과 함께 커온 머신비전산업인들의 친목 도모와 공정한 경쟁,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10년도 설립됐으며 2012년 7월10일 미래창조과학부(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홍 이사는 국내 머신비전산업 관계사 300사 중 51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협회는 동종업계 발전에만 머물지 않고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2014년도 계획으로 △‘Korea Vision Show’ △기술 세미나 △비머신비전 기술인력 확보 △회원사 정보 공유를 위한 시장조사 통계 △회원사 친목 동호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 첫 시작으로 ‘Korea Vision Show’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난 홍 이사는 “앞서 밝히 계획 실현을 위한 협회 운영비 확보가 절실한데 대한민국 머신비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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