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국내 방송장비 업계의 경쟁력 확보 및 지원 서비스 홍보 확대를 위해 나섰다.

제주TP는 3월1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차세대 방송기술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TP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및 개발제품 동향을 제공하고, 제주의 필드테스트베드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에 대한 실증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과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국내외에서 개발된 초고화질(UHD) 방송 장비에 대한 시연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도 병행될 예정이다.

제주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방송장비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차세대 방송기술 트렌드와 제품 개발 현 주소를 짚어보고 방송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전략을 논의 하는 자리로 차세대 방송기술 실증 전진기지인 제주의 역할이 공유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방송장비 업계의 경쟁력 확보 및 지원 서비스 홍보 확대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