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 통합 간담회가 3월 25일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의 부산지역 거점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 아래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중소 중견기업들의 현장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2014 중소기업지원 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멘토들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R&D지원단’의 기술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관기관들의 기업지원 사업들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미 지난 7차례 행사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 IT융합부품연구소, 한·이스라엘산업 연구개발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G) 사업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재)부산디자인센터 등이 참석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2부에서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 육성 협약을 9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3부 간담회를 통해서 기술멘토를 통해 우수 기업지원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부에서는 분과별 애로기술 해소 전문가 상담회를 열어 기업별 자유토론과 애로기술을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3월19일까지 팩스(051-890-2767)나 이메일(divermarines@deu.ac.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