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부품, LED 패키지 및 조명제품 생산기업 대진디엠피는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75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15.4%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3억6,600만원으로 전년대비 88.4% 감소했고 순손익은 47억8,0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됐다.
대진디엠피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지난해 8월 중국 위해에 있는 프린터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진디엠피는 오는 2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341- 1 당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주요 보고사항은 △감사보고 △제27기 영업보고이며 이날 결의할 부의안건은 △제27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또는 결손금처리계산서(안)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