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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0 1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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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잇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대책 기업체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장만석 경제부시장, 백운석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장 직무대리, 김민호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문대인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해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120개 기업체 공장장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국가산업단지 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사고시 단계별 추진대책, 향후 유해화학물질 관리대책 등을 설명하고 사고 예방대책,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대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은 산업안전분야 안전관리대책을 설명하고, 한화케미칼 울산1공장과 오드펠터미널코리아는 기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대책을 설명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최근 다른 지역의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폭발,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원인은 안전수칙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고예방은 평소 작은 사고나 사소한 분야에서부터 대응책을 찾아 관리하여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공단은 전국 화학물질의 30.3%(전국 4억3,254만2,000톤/년, 울산 1억3,086만9,000톤/년)가 유통되고 있으며, 전국 취급유독물질의 25.5%(전국 1억3,363만2톤/년, 울산 3,409만1,000톤/년)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244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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