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클라크) 천안공장이 무재해 15배수를 달성하며 산업 안전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11일 천안공장에서 ‘천안공장 15배수 무재해 달성’ 축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클라크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에어리퀴드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에어리퀴드코리아 천안공장은 1998년 8월 준공된 이후 2014년 3월11일까지 5,700일 동안 무재해를 기록했다.
또한 공장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장 직원들 또한 안전을 위한 철저한 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천안 공장팀을 대표해 김현수 부장이 ‘무재해 15배수 공로상’을 받았으며, ‘2013년 아차사고 최우수상’에 이천 공장 김지나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재해예방 우수사업장’ 표창은 신현주 부장, 양동현 과장이 수상했다.
크리스토퍼 클라크 대표는 “에어리퀴드 그룹의 목표는 장기적인 성과 도출과 책임 경영으로 가스업계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그 책임 경영의 기본 중 하나는 우리 회사 문화의 일부로 뿌리내린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 기본안전규정을 준수하고,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은 항상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최선의 목표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8월 준공된 에어리퀴드 천안공장은 분석실 및 반도체 시장에 필요한 공업용가스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 및 생산용량을 투자 확장해왔다.
현재는 헬륨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공업용가스와 특수가스 또한 희귀가스를 포함한 혼합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 의한 품질관리 시스템 실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최고 등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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