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파이 기술이 장착된 페라리 신형 캘리포니아 T.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줄임과 동시에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델파이 오토모티브의 기술이 페라리 신형 캘리포니아 T 모델에 장착됐다.

페라리의 오랜 협력사인 델파이(대표 로드니 오닐)는 이번 주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고 있는 페라리 하드탑 컨버터벌의 주요 부품을 공급한다.

에어컨 시스템은 △Dual zone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컨덴서 △컴팩트 가변 컴프레서가 장착된 최적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엔진 효율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최적의 쾌적함과 승차감을 구현한다.

델파이가 개발한 전원 및 신호 분배 시스템은 캘리포니아 T 모델의 전기·전자 시스템 작동을 최적화한다. 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이어링 하네스 △일렉트릭 센터 등을 구현함으로써 경량화, 배기가스 및 연료 소비 저감에 더욱 기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T는 델파이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수의 페라리 모델 중 가장 신형이다. 1990년부터 페라리와 협력해 온 델파이는 페라리의 성능과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조시스템과 전기전자 시스템을 설계·개발해 왔다.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승용차와 트럭들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강하게 그리고 운전자에게는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