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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8 1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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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아태지역 지원부문 및 중국바스프 총괄 알버트 호이저(Dr. Albert Heuser) 사장(사진 右에서 다섯번째)과 서울대학교 차국헌 교수(左에서 세 번째) 등 공동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아시아 우수 대학들과 혁신적인 신소재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바스프는 한국, 중국, 일본의 7개 주요 대학과 연구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인 ‘NAO(Network for Advanced Materials Open Research)’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한양대학교 △북경화공대학교 △베이징 이공대학교 △장춘응용화학연구소 △푸단대학교 △칭화대학교 △교토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바스프와 각 대학의 연구진들은 우선 자동차, 건설, 세제 및 세정제, 수력 및 풍력 산업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 대학들은 재료공학, 모형학 및 합성법 분야의 관련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연구 방법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바스프 연구진들은 연구 결과를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솔루션으로 만들고 다양한 산업과 어플리케이션에서 필요로 하는 소재를 파악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연구 개발부문의 수석 부사장인 칼 루돌프 커츠 박사(Dr. Karl-Rudolf Kurtz)는 “NAO와 같은 개방형 연구 활동은 아태지역 및 전세계 고객들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바스프의 아태지역 전략인 ‘스마트한 성장’에도 기여한다”며, “동시에 이는 아태지역 내 젊은 과학자들에게도 바스프를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AO에 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차국헌 교수는 “바스프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젊은 과학자들이 몇몇 관련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과학적 배경 지식과 최첨단의 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공동 연구는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강한 연구 의지를 일깨우고 프로젝트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프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nao.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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