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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9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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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가스 메이커인 린데그룹이 세미콘 차이나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린데그룹(The Linde Group)과 타이완 미탁그룹(Taiwan MiTac Group)이 공동 출자한 중국의 린데 롄화(Linde LienHwa)가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세미콘 차이나 2014(SEMICON CHINA 201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린데 롄화는 제1전시관 1443번 부스에서 전자제품 제조 부문에서 린데 그룹의 서비스 및 가스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린데그룹의 홀게르 키르히너(Holger Kirchner) 전자사업부 사장이 19일 FPD 컨퍼런스에서 ‘성장하는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과 핵심 재료 공급의 미래’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키르히너 사장은 기조발표에서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지난 10여년 사이에 중국 내 디스플레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구리와 금속산화물, OLED 처리 공정이 요구되는 첨단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품생산에 필요한 재료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시장의 급속한 성장의 구체적인 배경을 설명했으며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빠른 성장의 요인과 재료에 관한 요구사항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강의했다. 더불어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첨단제품으로 옮겨가는 데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등을 설명했다.

한편 린데그룹은 전자제품 제조를 위한 서비스 및 가스에 관한 총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전자제품 전문 가스 트랜스필링(transfilling) 및 블렌딩 시설과 결합해 린데 그룹의 주요 생산기지인 한국과 중국, 타이완에서 아산화질소와 암모니아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온사이트 ASU(Air Separation Unit) 플랜트를 소유해 제품생산 개선과 생산비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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