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구리 제련소들이 수출량 증대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장시 코퍼(Jiangxi Copper Company)를 비롯한 중국 최대의 구리 제련소들이 정련구리 수출량을 3배 정도 증대시킬 계획이 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수출량 증대 계획을 세운 제련소로 장시 코퍼(Jiangxi Copper), 통링 비철금속(Tongling Nonferrous Metals), 진추안 그룹(Jinchuan Group) 등을 포함한 6개사는 월별 약 15만톤의 정련구리 수출 계획에 대한 동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생산량은 축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 국내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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