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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1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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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급이 개최한 수중함 설계 및 건조 기준 개발을 위한 워크숍에서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선급(회장 전영기)이 수중함 설계 및 건조 기준 개발에 본격 나선다.

한국선급 함정기술팀은 지난 12, 13일 양일간 수중함 설계 및 건조 기준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군 및 외부 검토위원을 초빙한 이날 행사에는 기준 개발 설명과 1차 검토위원회에 앞서 분야별로 작성된 기준 초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 기관 대표들은 그 동안 축적한 수중함 관련 기술이 기준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조윤식 박사의 잠수함 선체 구조에 대한 특강도 함께 열렸다.

이번 수중함 건조 기준 개발은 수중함의 설계 및 건조 시 적용되는 기본, 선체, 의장, 기관, 전기 분야의 기술 요건들의 체계화 및 표준화가 목적이며, 1차 검토위원회는 오는 4월17일과 18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은 “수중함 설계 및 건조 기준 개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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