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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4 19: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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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디가 중국 자회사 공장 이전을 통한 보상금으로 경영여건 개선에 나선다.

태블릿 PC 및 노트북 LCM A’SSY( Liquid crystal display module Assembly, 디스플레이 액정표시장치 모듈 부품)생산 전문 기업 디아이디는 지난 21일 중국 소주(蘇州)시와 자회사 동화광전유한공사(이하 ‘동화광전’)의 사업부지 이전 보상 협상을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아이디는 이번 협상으로 소주 시로부터 약 3억8,000만위안(한화 약 660억원)의 보상금을 이전 및 철거 절차가 완료되는 6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자산 유동성 강화 및 적자 구조 개선으로 향후 ‘무 차입 흑자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부지 이전 관련 협상은 지난 2012년 3월 동화광전 부지가 소주시의 상업 지구 개발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디아이디 박성수 대표이사는 “이번 동화광전 사업부지 이전 및 보상 협상 계약 체결로 획기적인 재무 구조 개선과 탄력적인 인력 및 설비 운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 능력을 탄력적으로 활용해 이익을 창출하는 사이트로 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광전은 2004년 중국 소주 시에 1만평(3만3,997.13㎡) 규모로 설립됐으며, 삼성 노트북과 태블릿 PC에 탑재하는 LCM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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