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가칭)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는 지난 25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준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디파워가 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강원도는 협회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협회는 강원도를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단초로써 기존 춘천시 남산면에 자리잡은 ㈜케이디파워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기업을 토대로, 2018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신 에코산업단지 5개소를 만들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시니어 경험자산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성된 인력을 신 에코산업단지에 투입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이 한발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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