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증과 표준관련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콜센터 서비스가 본격 개시됐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1381 인증표준 콜센터 서비스’를 3월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증표준 콜센터는 빠르고 정확한 인증·표준 정보 제공으로 기업지원 전문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증·표준분야의 실무 경험을 갖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속 연구원10명이 상담을 진행해 민원에 대해 바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즉답이 곤란한 해외 또는 전문정보 요구시,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협력기관을 활용해 48시간 이내에 처리하게 된다.
국표원은 정보제공 중심의 1381 콜센터와는 별도로 수요자가 유사·중복 등 불합리한 인증·표준 제도에 대해 손쉽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공급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실시간 사이버 공간을 올해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