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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6 18: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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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로봇이야기’란 강연을 진행할 고려대학교 김휘수 교수.

‘로봇도 사람처럼 감정을 갖는다? ’

오는 28일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미래에 등장할 로봇의 연구 동향을 알아보는 강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사람 몸의 세포부터 미래의 로봇 분야까지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을 전문가가 알기 쉽게 소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대국민 연구성과 확산사업으로, 2013년 재단이 교육기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북촌길에 있는 정독도서관에서는 이태원초등학교 강윤지 교사가 ‘과학매직! 편광마술카드’로 도입강연을, 연세대학교 최강열 교수가 ‘줄기세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부산에선 부산진구 전포대로에 있는 궁리마루에서는 동래여자고등학교 오용남 교사가 ‘자연 속의 과학 2’로 도입강연을, 서울아산병원 울산의과대학교 권미나 교수가 ‘먹는 백신이란?’은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대전에선 유성구 대덕대로 있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삼성초등학교 전유연 교사가 ‘유닛을 활용한 다면체 종이 접기’로 도입강연을, ‘생쥐를 이용한 암 발생 이해’라는 제목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임대식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광주에선 동구 운림길에 있는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광주남초등학교 배효선 교사가 ‘나로호 종이로켓’으로 도입강연을, ‘줄기세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한용만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대구에선 중구 문화길에 있는 중앙도서관에서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김경순 교사가 ‘우리 몸 바로알기: 생로병사의 비밀 6’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고려대학교 김휘수 교수가 ‘재미있는 로봇이야기’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김휘수 교수는 인간이 하지 못하거나 기피하는 다양한 작업 및 협업이 가능한 로봇의 활용 분야를 살펴보고, 동물의 생체를 모방하거나 사람의 생각만으로 조종을 하는 등 미래에 등장할 로봇의 연구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sciencetouc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twitter.com@sciencetouch)를 팔로우 하면 매주 최신 강연소식을 신속히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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