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28 14:42:41
기사수정

▲ 에너지산업 글로벌 전문 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전략 워크숍에서 김종민 옥스퍼드대 교수(왼쪽 2번째 부터),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박희재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단장, 박기영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에너지산업계가 국내 산업의 허리인 중소기업을 글로벌한 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산업, 학교, 연구소 전문가를 초청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단장 박희재)은 박희재 전략기획단장 주재로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 글로벌 전문 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전략 워크숍’을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산학연 선순환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국내외 산학연 등과의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사회 주체별 솔루션을 모색했다.

박기영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전략기획단 수립 중인 ‘글로벌 전문기업(K-히든 챔피언) 육성 전략’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종민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창업지원과 기술이전 사업을 중심으로 선순환 산학시스템 운영하고 있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산학협력 법인(Isis Innovation)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 스마트그리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중소기업이 참여 가능한 셰일가스, CCS(Carbon Capture & Storage)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는 정부의 산업발전 정책의지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에너지산업의 특성상 공기업의 맏형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경희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우수 인력의 확보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산학협력교육시스템 개발로 중소기업지원 전담 조직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윤용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 등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출연연과의 유기적 협력 실행과 기업부설연구소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박희재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한경쟁 시대에 에너지산업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대학과 출연연에서 기업 니즈에 맞는 연구와 사업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92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