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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8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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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이사(동반성장 협의회 회장),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 등 ‘동반성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총회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기술로드맵을 공유하고 협의회를 통한 동반성장 정책을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2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성욱 사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50개 협력사 대표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 함께 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나아가 시장 및 고객에 적기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회사의 기술로드맵을 공유했으며, 윤리경영 방침 및 동반성장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존 조직인 ‘하이닉스 협의회’를 ‘동반성장 협의회’로 개편해 협력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추구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하는 등 ‘동반성장 데이’ 개최와 같은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욱 사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회 회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동반성장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반성장 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이사는 “SK하이닉스와 회원사 모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동반성장 펀드, 대금 결제기간 단축, 기술 및 특허 지원 등 협력사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산에 주력했다.

또한 그룹 동반성장추진위원회와의 공조 하에 성과 공유제도, 협력사 CEO 세미나 개최, 2차 협력사로의 동반성장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를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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