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28 17:30:46
기사수정

▲ 충북TP 관계자가 연구장비공동 활용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밝히고 올해 신규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중소기업청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을 주관하는 184개 기관 중 최상위 실적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TP는 지난해 947회의 장비지원과 장비수수료 5억3,000여만원을 지원해 전국 184개 지원기관 중 5위의 지원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기업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테크노파크와 대학, 국책연구기관 등이 장비 지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실적은 연구장비지원을 통해 기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이든(대표 이진행)은 차세대디스플레이의 중요소재인 나노와이어 제조기술을 확보했고,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는 특허와 인증을 각각 2건씩 출원하고 ‘호장근을 이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해 미국 그라비티 바이오社에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충북TP는 연구장비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장비이용료를 지원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연구개발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과 장비전문인력지원, 다양한 채널의 참여 기업모집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한 장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북도가 창조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24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충청권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보유한 신규장비스펙과 이용절차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9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