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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31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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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3월31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만간 미국 뉴몬트 마이닝(Newmont Mining Corp)의 인도네시아 숨바와(Sumbawa) 광산의 전기동 수출을 허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부터 전기동 수출에 대해 세금을 급격히 높였지만, 뉴몬트 마이닝(Newmont Mining Corp)과 맥모란 코퍼&골드(McMoRan Copper & Gold Inc, 인도네시아 전기동 수출 97% 차지)는 지속적이고 급격한 세금 증가는 본인들이 처음에 계약했던 내용과 상충된다고 항의했다.

◇ 둔디 프리셔스 메탈(Dundee Precious Metals Inc)은 나미비아에 있는 그들의 전기동 제련소의 가동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칠레의 카세론(Caserones)광산은 올해 6만8,000∼6만9,000톤 만큼의 전기동을 생산할 예정이다.

◇ 칠레의 전기동 생산업체인 코델코의 2013년 전기동 생산량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광석의 품질이 점차 악화됐고 저가격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폴란드의 광산업체인 케이지에이치엠(KGHM)은 금요일에 2014년 전기동 생산량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56만7,500톤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넥산스(Nexans)는 에어버스(Airbus), 비피(BP)와 4억8,000만달러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LME주간 재고는 전주 대비 0.6% 상승했다.

◇ 상해주간 재고는 전주 대비 7.7% 하락했다.


■ 니켈
◇ 호주의 2013∼2014년 니켈 광산 생산량은 전년대비 11% 하락했고, 정련니켈은 2.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로얄 니켈(Royal Nickel Corp)의 마크 셸비(Mark Selby)는 인도네시아 광물 수출 제한과 스텐인레스 스틸 멜트(melt) 비율이 니켈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들어 프리미엄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다.

◇ LME의 니켈 주간 재고는 0.66%, 1,884톤 상승했다.


■ 납, 아연
◇ 중국의 웨스턴 마이닝(Western Mining)은 작년 한해 아연정광을 7만6,916톤 생산해 전년동기 대비 5.5% 생산증가량을 보였다.

◇ LME의 납 주간 재고는 0.2%, 325톤 하락했다. 상해는 0.6%, 515톤 하락했다.

◇ LME의 아연 주간 재고는 0.3%, 2,500톤 하락했다. 상해는 1.0%, 2,797톤 하락했다.

◇ 상해와 LME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톤당 19달러 비싼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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