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추이(단위 : %).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8일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을 발표했다.

중소제조업 1,3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1월 70.7%보다 0.4% 상승한 71.1%로 조사됐으며,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0.7%, 평균가동률에 못 미친 업체 비율은 59.3%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68.4%에서 69.1%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고, 중기업은 77.3%에서 76.6%으로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은 70.6%에서 70.9%로 전월대비 0.3%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은 71.1%에서 71.7%로 전월 대비 0.6%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은 67.4%에서 69.3%로 ‘가구업’은 69.3%에서 73.5%로 상승하는 등 11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1차 금속’은 74.0%에서 72.3%로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은 70.5%에서 68.9%로 하락하는 등 11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0.7%로 전월 41.6% 대비 0.9% 하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