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2-18 13:22:24
기사수정

광주시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을 선도하는 세계적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국제환경회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1년 광주에서 개최키로 한 UN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국제환경회의 유치를 추진 중이다.

‘2011 UN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는 108개 도시들이 분야별로 나눠 다양한 환경정책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시는 이 기간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로서 광주를 세계에 알려 명실상부한 국제환경도시로 위상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시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회의는 유엔환경계획(UNEP) 청년포럼과 UNU&GIST 국제환경연구소 심포지엄, 한·중·일 국제기상학술회의,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GBIF)아태지역 심포지엄, 세계도시공원 녹지연합 국제회의, 환경법학회 등이다.

이 가운데 유엔환경계획(UNEP)청년포럼은 UN환경협약도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세계 젊은이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는 행사다.

한·중·일 기상학술회의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자주 발생되는 이상기후 등을 논의하며, 환경법학회는 5개국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다.

시 관계자는 “국제 규모 환경회의 가운데 관련단체와 접촉하고 있는 3개 정도 유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광주가 세계속의 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9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