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이 구리 수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델코는 2일 칠레 지진에 따른 구리 수출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코델코는 항만과 광산은 지진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구리 광산으로 연결되는 도로와 구리 선착을 위한 항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발표를 했다.
이에 칠레지진으로 급등하던 구리 가격은 안정세를 되찾는 분위기다.
한편 칠레에서는 4월2일 이키케 북서쪽 83㎞ 해역에서 규모 8.0에 이르는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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