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국가인 칠레의 2월 구리 생산이 주요 광산의 생산량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7.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칠레 정부에 따르면 칠레의 2월 구리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7.6% 상승한 45만2,509톤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1월 구리생산량인 45만9,133톤에 비해서는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 정부 관계자는 “올해 2월의 구리 생산이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이유는 주요 광산 생산량 회복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칠레의 2월 몰리브덴 생산량은 3,773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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