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4-07 11:20:58
기사수정

▲ 3D프린팅연구조합 개소식에서 (左부터)함운식 KNC 이사, 이상목 생산기술연구원 박사, 김완두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신홍현 조합 이사장, 주승환 윌리봇 개발자, 김진호 KTC 대표, 강민철 조합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3D프린팅연구조합(3D Printing Research Organization, 이사장 신홍현)이 올해 세미나 개최, 대국민 홍보, 회원사 모집 등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국내 3D프린터 산업 활성화의 길을 닦는데 본격 나설 전망이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홍현 이사장(대림화학 대표), 강민철 조합 상임이사, 김완두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김동식 AM솔루션 대표, 정성훈 (주)KM 전무, 주승환 윌리봇 개발자, 함운식 KNC 이사 등 조합 이사진과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20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3D프린팅연구조합은 △대정부 건의 △조합원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 △3D 3D 프린터 인력 양성 △표준화 및 규격화 △국제 기술교류 사업 및 국제 공동 세미나 개최 △대국민 홍보 등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조합은 우선 올해 4차례의 3D프린팅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술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5월 포스코센터에서 3D프린팅소재 세미나를 시작으로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7월 강릉), 금형·우주·항공 3D프린팅(9월 킨텍스), 한류문화와 3D프린팅(12월 제주도) 등 다양한 주제가 예정됐다.

또한 대국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3D프린팅 전문서적 출간 △3D프린팅과 예술의 접목 △정부 R&D과제 추진 △3D프린팅 다큐멘터리 제작 등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은 회원사 모집을 중소·중견기업에 중점을 두고 가입비와 연회비를 조정했다. 또한 3D프린팅에 관심이 많은 수요기업을 발굴해 공급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김완두 기계연구원 박사는 “조합의 영문명인 ‘3D PRO’처럼 국내외 3D프린팅산업의 ‘길(路)’이 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신홍현 초대 이사장은 “우리 제조업계가 필요로 하는 3D프린팅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막대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함으로써 사람이 모이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93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