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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8 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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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산업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오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의 새로운 저감 계획을 책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일본 산업계가 핵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경단련측의 방침이다.

‘포스트교토’ 체제에서도 배출량 저감에 자주적으로 임하겠다는 일본 산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일본 정부가 배출저감량 등의 규제를 산업계에 부과하려는 것을 사전에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새로운 저감계획의 명칭은 ‘저탄소사회실행계획’으로 교토의정서의 채택에 앞서 지난 1997년 책정된 ‘환경자주행동계획’의 후계 계획이다.

단, 산업계의 통일된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 않고 향후 검토과제로 삼는데 머무르고 있다. 앞으로 경단련 가맹기업이나 업계단체에 구체적인 저감목표 책정을 요구, 내년 여름에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자주행동계획에서는 철강이나 전력 등 업계가 참가하고 있는데 경단련 측은 새로운 계획에서 한층 더 많은 업계단체에 참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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