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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8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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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와 현대자동차,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단장 최정식)은 18일 오후 1시 자동차부품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섀시 및 차량동역학 부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문위원회에서는 현대자동차 섀시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섀시파트의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TRM : Technical Road Map)을 발표한다.

또한 현가장치, 조향장치, 시뮬레이션, 제동장치, 동력전달장치, 섀시요소 시스템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세부 분과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 전문위원들의 지원하에 시스템별 기술로드맵을 작성한다.

이와 함께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의 수행사업에 대한 설명과 오토벨리 1단계 사업을 통하여 구축된 시설견학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자동차기술지원단의 장비 인프라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GM대우 등 완성차업체 전문가들과 국민대, 고려대, 한양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학계전문가 및 동희산업, 두원공조, 만도, 상신브레이크, 세종공업, 명화공업, 한국프랜지, 영신정공, 일진베어링 등 섀시분야 자동차관련 업체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어서, 울산 지역 섀시 및 차량 동역학분야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기술개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부문위원회는 기존 자동차부품업계의 수직적인 구조를 탈피, OEM업체가 중장기 기술전개 방향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부품업체들의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Win-Win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대·중소기업 상생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은 향후 이와 같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교량역할을 확대하여 동남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기업간 연계협력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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