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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0 15: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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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길천일반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한 입주 의사 확인을 통해 공단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조성사업 입주 희망 기업체 수요조사를 오는 6월1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일원에 위치한 길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최종 단계인 2차 2단계 사업은 산업용지 공급면적 28만㎡, 공공용지 20만 7,000㎡ 등 총 48만 7,000㎡로 조성될 예정이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고속도로, 국도, KTX울산역 및 역세권과 유수기업 인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저렴한 분양가와 조기 공장 건립이 가능하다.

지난 2009년 7월 조성 준공한 1차(53만 2,000㎡) 단지와 기업체 추가 수요에 따라 2차 단지를 계획해 1단계(52만 4,000㎡)를 2012년 6월에 준공했으며, 2014년 4월 현재 대우버스 등 84개 기업체가 입주·운영 중에 있다.

이번 2차 2단계 사업부지는 그간 성공적으로 조성된 1차 부지와 2차 1단계 부지, 상북농공단지와 함께 총 172만㎡의 대단위 산업단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자동차 관련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며 잠정분양가는 3.3㎡당 88만5,000원 정도로 계획해 개발대행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입주 희망 기업체는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알림 창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희망면적, 업종, 입주희망시기 등을 기재해 오는 6월10일까지 울산시 투자지원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팩스(052-229-3059) 또는 전자우편(psc060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수요 신청에 따른 기타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알림 창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투자지원단(229-2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차례에 걸친 수요조사에서 30% 가량의 수요가 파악된 만큼 기업체의 입주 의사가 확인되면 사업 추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공단조성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면서 “희망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길천일반산단 2차(2단계)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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