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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1 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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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강국 달성을 위해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국내 석유화학 6개사가 추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11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 4월30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탐구원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는 화학 행사가 탐구제안서 접수를 시작했다.

화학강국 달성을 위해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국내 석유화학 6개사가 추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11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 4월30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화탐(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는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이 참여해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환경, 에너지, 생명, 사회탐구, 전통과학 등 자유주제로 제안서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고교생팀(학교당 최대 30팀)은 탐구제안서를 작성해 화탐 홈페이지(www.ilovechem.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72개팀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며 5월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된 은상이상 수상학생들은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2팀은 교육부 장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금상 2팀은 석유화학협회장상과 한국화학공학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화탐’은 화학관련 자유주제 선택에 따른 실험과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주최사 산업탐방 등 화학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5개월여의 탐구활동과 함께 펼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현태 부회장은 “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이 꼭 필요하며, ‘화탐’은 그 초석을 다지는 일이다”고 하면서 “참가자들이 화탐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각을 키워 미래 화학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안트라센’팀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지식과 이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그 결과에 따른 성취감은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며 “앞으로도 많은 고등학생이 화탐에 참가해 탐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많이 깨우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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