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4월14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인도네시아 정부는 프리포트(Freeport)사와 뉴몬트(Newmont)사에게 제련소 건설을 조건으로 수출세를 10%로 인하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구리 수출세는 25%였으며 2015년에는 35∼40%, 2016년에는 60%로 인상될 계획이었고 업체들은 5%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칠레 국영기업 에나미(Enami)사는 현재 2억5,000만달러 적자의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며 향후 투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20만톤 가량의 재고가 없어져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MED 마이닝(Mining)는 리오 틴토(RioTinto)의 남부 스페인 프로젝트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절차를 끝냈다고 밝혔다. EMED Mining은 2015년 말에 안달루시아(Andalucia) 광산에서 채굴 활동을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 트라피구라 비히어 비브이(Trafigura Beheer BV)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속(metal) 트레이더 회사로 8억달러를 콜롬비아의 원유 및 석탄 설비에 투자해 브라질의 ‘철광석 항만’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 후 트라피구라(Trafigura)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항구 및 창고 확장할 사업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
◇ 주간 LME 구리 재고는 3.7% 하락(9,450톤)한 24만8,300톤을 기록했다. 주간 SHFE 구리 재고는 17.2%하락(2만9,699톤)한 14만2,600톤, 주간 COMEX 구리 재고는 10.5%하락(1,911톤)한 1만6,373톤을 기록했다.
◇ 상해 7월물(active)과 LME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308달러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3월 차량 판매는 최고치를 경신한 2억1,700만대를 기록했다.
■ 알루미늄
◇ 유럽지역 실물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지난 주 시장 참가자들이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성사돼서 견고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 피치(Fitch)는 알코아를 지난 주 11일 등급을 정크(Junk)로 하향 조정했다.
◇ LME알루미늄 주간 재고는 0.1% 3,825톤 하락했고, 상해는 4% 1만5,354톤 증가했다.
◇ 상해와 LME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182달러/톤 낮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니켈
◇ 필리핀 코랄 베이 니켈(Coral Bay Nickel)의 2013년 니켈 생산량은 2만3,600톤으로 이는 2012년 보다 1.3% 하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니켈 LME주간 재고는 1.85% 5,010톤 하락했다.
◇ BHP는 호주의 니켈 웨스트 디비젼(Nickel West Division)을 마이너 사업부분으로 분류하고 분할을 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납/아연
◇ 주간 LME 납 재고는 0.2% 375톤 증가한 20만2,400톤을 기록했고, SHFE 납 재고는 2.5% 2,040톤 감소한 7만8,000톤을 기록했다.
◇ 주간 LME 아연 재고는 2.1% 1만7,175톤 감소한 81만4,500톤을 기록했고, SHFE 아연 재고는 2.5% 6,619톤 감소한 26만1,400톤을 기록했다.
◇ 상해 6월물(active)과 LME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15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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