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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7 1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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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인조합 4월 월례회의가 시흥소재 조합 사무실에서 16일 개최됐다..

산업가스 업계에서 공생을 위한 단가 현실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이 소모적인 갈등을 서로 자제 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은 16일 시흥소재 조합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조합원이 된 KS테크 최옥군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최근 조합사들 간 발생하고 있는 갈등문제를 현안으로 다뤘다.

최근 몇몇 기업들이 소속된 지역조합 내에서는 공정거래 단가를 지키면서 인접해 있는 타 지역에는 단가를 낮춰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리점을 빼앗아 오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타지역의 산업가스 업체들이 경인지역에 역공을 해오면서 여러 업체들이 소모적인 경쟁을 벌이는 등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유연채 조합 이사장은 “단가 현실화를 통해 다함께 살길을 모색하고 있는 업계의 노력을 이용해 약은 수를 쓰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조합이 타 지역조합과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부터 신의를 지키고, 조합원 내 일들은 오늘 자리를 빌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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