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 한국서지연구소 대표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 ▲김선호 한국서지연구소 대표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

낙뢰·서지보호기 전문 기업인 (주)한국서지연구소(대표 김선호)의 ‘Super SPD’가 지난 14일 열린 ‘2009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SPD(Surge Protective Device)란 낙뢰와 같은 갑작스런 전기적 충격으로부터 전자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로 Super SPD는 한국서지연구소에서 세계최초로 독자 개발해 NET신기술인증을 취득한 세계 최고수준의 초고성능 SPD이다.

이번 ‘Super SPD’ 선정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서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식경제부가 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의 모든 조건을 충족 함으로서 선정됐다.
 
한국서지연구소의 ‘Super SPD’는 지난 2008년 8월 지식경제부의 신기술인증(NET제 227호)을 획득했다. 이후 4개월만인 12월 56개 품목의 신제품을 개발해 중기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취득했으며, 금년 3월에는 56개 전 품목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미국의 SPGS社에 1,250만불 수출계약을 필두로 지금까지 독일, 캐나다, 멕시코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 2,650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출시 1년만에 ‘Super SPD’는 동 종목 국내 시장에서 10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