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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0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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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는 일본 기업인들을 격려 및 의견수렴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는 일본 기업인들을 격려 및 의견수렴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인 모임인 서울재팬클럽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투자확대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위 對韓투자국인 일본기업인들로부터 투자환경개선관련 의견수렴과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재팬클럽측에서 아와야 쯔토무 이사장과 기업인․JETRO 등 24명이, 우리정부측에서는 지식경제부장관을 비롯 일본기업인들의 관심사와 관련된 기획재정부, 노동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에서 함께 참석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정부의 선제적인 노력결과 세계금융위기에서 가장 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경제현황과 녹색성장전략 등 신성장동력분야에 대한 정부지원정책 등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또 최 장관은 최근 몇 해는 일본으로부터 한국에 대한 투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 감사를 표하며,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경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일본기업들의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재팬클럽은 한국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일본에서 투자한 기업이 한국 내에서 사업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들로서 노사관계, 금융, 세무, 지적재산권, 생활환경개선 등 45개 사항을 개선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측 참석자는 건의사항별 세부내용을 서울재팬클럽측과 논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행 제도의 취지 등에 대해 상호간에 의견을 교환했다.

지식경제부의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용할 수 있는 사항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장기검토나 수용곤란 과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수용가능성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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