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3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2억8,04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1.2% 감소한 수치로 전년동월대비로는 16.1% 증가했다.
3월 반도체 장비 출하액은 12억1,210만달러로 전월대비로는 5.9%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22.3% 증가했다.
이로써 3월 BB율은 1.06으로 지난 6개월 연속 1을 상회하면서 반도체 경기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전공정 장비 수주액은 10억9,000만달러로, 전월대비 3.7%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보다는 12.3% 증가한 수치이다. 3월 전공정 장비 출하액은 10억6,330만달러로, 전공정 장비 BB율은 1.03으로 나타났다.
3월 후공정 장비 수주액은 1억9,040만달러로, 전월대비 16.5% 상승했다. 3월 출하액은 1억4,880만달러로, 후공정 장비 BB율은 1.2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