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4월2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중국 3월 구리 수입은 32만4,000톤을 기록해 YTD기준으로 47% 증가했다.
◇ 페루 2월 구리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1만2,895톤으로 집계됐다.
◇ 중국 구리 스크랩 수입량은 30만3,000톤을 기록해 YTD 기준으로 15% 감소했다.
◇ 테크 리소시스(Tech resources)사는 5% 상당의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09년 이래 광산활동이 중지 됐던 펜드 오레일리(Pend Oreille) 아연 광산에서 생산을 재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광산은 연간 4만4,000톤의 아연 정광(concentrate)을 생산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일본 최대 구리 생산업체 팬 퍼시픽 코퍼(Pan Pacific Copper)는 칠레의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몰리브덴 광산에 제련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해당 광산은 첫 10년 동안 연간 15만톤의 구리 정광, 3만톤의 구리 캐소드(cathode) 및 3,000톤의 몰리브덴 정광을 생산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일본 동선(copper cable) 판매 및 수출을 포함한 3월 선적량은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한 6만3,900톤으로 집계됐다.
◇ 미국 3월 선행지표는 0.8% 상승했다. 이는 4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 홍콩거래소는 올해 3분기 혹은 4분기에 4개의 신규 상품을 상장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상품은 알루미늄, 구리, 아연, 석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바클레이스(Barclays)는 메탈(metal)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품사업에서 철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원인으로 규제 증가, 이윤 감소, 현물시장에서 은행 역할에 대한 조사 증가 등이라고 밝혔다.
■ 알루미늄
◇ 중국 3월 알루미늄 반제품(Aluminum semis)은 순수출 28만톤을 기록해 YTD 기준으로 11.7%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알루미늄 협회(Aluminum Association)에 의하면 미국, 캐나다 2월 알루미늄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4% 감소한 18억6,400만파운드(예비치)로 집계됐다.
◇ 3월 일일 알루미늄 생산량이 6만7,100톤/일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 미국 알루미늄 생산업체 노벨리스(Novelis)와 알루미늄 노르프(Aluminum Norf GmbH)사가 합작해 독일에 신규 공장 건설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500만유로가 투자 될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음료용 캔 시트 생산이 증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보스니아의 알루미니 모스타르(Aluminij Mostar)사는 전력회사 EPHZHB에 대한 채무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같은 이유로 알루미니 모스타르(Aluminij Mostar)의 제련소는 가동 중지 될 위기에 처했으나 정부 중재로 면한 바가 있다.
■ 니켈
◇ 중국 3월 정련니켈 수입은 7,800톤을 기록해 YTD기준 25% 감소했다.
◇ 스미토모(Suminoto)사에 따르면 니켈은 2010년 이래 처음으로 공급부족에 직면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생산자인 인도네시아의 광물 수출 금지로 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중국 3월 니켈 광석 수입은 229만톤을 기록해 YTD기준 8%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중국 스테인리스 프랫(stainless flat) 3월 수출량은 전월 대비 40% 이상 증가한 24만4,78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낮은 가격과 전월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입량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티타늄 업체인 앨러게이니 테크놀로지스(Allegheny Technologies)는 1분기에 2,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전년 동기에는 1,0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 납/아연
◇ 중국 3월 정련아연 및 합금의 순수입은 7만6,000톤을 기록해 YTD기준 32% 증가했다.
◇ 러시아 첼랴빈스크 아연 플랜트(Chelyabinsk Zinc Plant)는 올해 1분기에 4만4,503톤의 판매가능한 SHG 아연을 및 아연 합금을 생산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그 중 58%는 국내 시장에 판매됐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
◇ ILZSG에 따르면 세계 아연 시장은 1∼2월 동안에 6,000톤 가량의 공급부족 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정련납 시장은 1월에는 공급부족 상태였으나 2월에는 공급 초과 상태라고 ILZSG는 전했다.
◇ 힌두스탄 아연(Hindustan Zinc)사는 2013년에 아연 생산은 13% 증가한 74만3,000톤, 납 생산은 10% 증가한 11만1,000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람푸라 아구차(Rampura Agucha) 광산의 지하 확장의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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