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임희천 수소학회 학회장, 이치윤 수소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학회장 임희천)와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가 우리나라의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소학회는 29일 대전 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빌딩 중회의실에서 수소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수소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 공유·정책자문, 인적 네트워크 등을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업무협력방안을 수립,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소산업분야 발전·육성을 위한 정보교류, 회원 인력풀의 활용 △공동사업분야 실적 및 성과 공유 △세미나·포럼·전시 홍보 성과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발전 토의 및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학회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