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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7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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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기산진은 5월6일부터 5월12일까지 브라질(상파울로), 베네수엘라(카라카스), 콜롬비아(보고타) 등 3개국에서 코트라 현지무역관과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중남미 시장개척에 심혈을 기울여 온 (주)오에스씨지, 자인테크롤러지(주), 성산산업(주), (주)중앙카프링, (주)해성굿쓰리, (주)지지엠, 반도체인공업(주) 등 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들은 방폭 케이블그랜드와 박스, 초음파유량계, 커플링(동력전달장치), 컨베이어 체인, 엘리베이터, 감속기 및 기어드 모터 등 품목 수출에 나선다.

기산진은 이번 수출상담회 기간에 ‘베네수엘라 기계협회’와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원유, 천연가스, 알루미늄, 구리, 금, 철광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베네수엘라와 에너지 및 개발인프라 분야에 기술협력하고 우리 기계업계의 현지진출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 단장으로 나선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우리 기계업계는 그 동안 중남미시장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한-콜롬비아 FTA가 정식 발효되는 시점에 수출상담회 개최로 중남미시장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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