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블샵 스캐너에 얼굴을 잠시만 갖다대면 자신의 얼굴을 가진 피규어를 만들 수 있다..

스티커 사진기처럼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자기의 얼굴을 가진 인형(피규어)을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3D프린팅 전문기업 (주)에이엠솔루션즈(AM Solutions, 대표 김동식)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3D프린터샵 ‘글룩’에서 ‘보블샵(BobbleShop)’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블샵은 얼굴 스캔부터 3D프린팅을 통한 피규어 제작까지 모두 자동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본인 얼굴 피규어제작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스티커사진을 찍을 때와 같이 스캐너에 얼굴을 잠시 갖다대고 자기가 선호하는 몸부분 디자인을 고르기만 하면된다. 제작은 따로 3D프린터가 설치된 곳에서 이뤄지며 피규어는 일주일내에 소포로 배송된다.

얼굴부분의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기념일을 맞은 가족 또는 연인 간 선물로도 각광 받을 전망이다.

에이엠솔루션즈는 창업에 관심있는 투자자 모집을 통해 6월부터 전국에서 보블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블샵은 3D프린팅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811-04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