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0회 2014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5개국 225개사가 441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자동화산업의 최신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제조업의 핵심자본재인 △FA기기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유공압기기 △물류기기 등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주) 등 발전 6사의 후원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인 ‘발전기자재산업관’을 특별구성하고 ‘해외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인도 Chiyoda, 일본 Reliance, 중동 Petrofac 등 글로벌 EPC업체의 구매책임자가 초청돼 국내 부품업체60여개사와 맞춤형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사진전’이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21일엔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교류를 위한 ‘KOFAS-DAY’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회 모바일 앱(APP)을 제작해 전시정보 확인 및 사전등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출품 제품에 대한 정보가 게재된 ‘출품업체 프리뷰’를 사전등록자 및 지난해 참관객들에게 제공해 사전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kofas.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