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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3 1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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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5월1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일본 3대 구리 제련 업체인 미츠비스 머티리얼(Mitsubishi Materials)사는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늘여 2020년 초까지 자사 소유 광산의 광석 사용률을 50%까지 제고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25%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 칠레 대통령은 국영기업 코델코(Codelco)사의 회장을 오스카 랜더레체(Oscar Landerretche)로 지명했다. 그는 칠레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이며 대통령과 같은 사회주의당 당원이다.

◇ 미국 구리 프리미엄은 Cathode(음극동) 수요 증가로 안정적으로 유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음극동 프리미엄은 여전히 7∼7.5센트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자동차 및 전자 산업의 구리 수요는 장기적으로 증가 하겠지만 건설업의 수요는 부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중국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뉴노멀’ 환경 및 1990년대 이래 최저 수준의 경제 성장률에 대해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알루미늄
◇ 북미 4월달 일일 알루미늄 생산량은 연간 기준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한 1만2,676톤으로 집계됐다.

◇ 북미 4월달 알루미늄 캔 재고를 제외한 알루미늄 밀(mill) 수주량은 YTD기준 1.14% 증가했다.

◇ 루살(Rusal)사는 러시아 채무자들과 현 부채 70%에 해당되는 금액을 재융자(refinance)하기로 합의했다. 루살사는 부채 상환을 7월7일까지 3개월 미룰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 알루미늄 현물 수입은 3분기 프리미엄 협의를 앞두고 교역량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랫(Platts)에 따르면 현재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CIF기준 365∼367달러/톤으로 3월 말 대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트레이더들은 3분기 프리미엄은 2분기 대비 0∼10달러/톤 가량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인도 베단타(Vedanta)사는 동부 인도에서 현지 주민들과의 마찰을 해결하지 않는 이상 보크사이트를 채굴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최근에 주민 반대로 Niyamgiri hills, Odisha의 광산 채굴을 승인하지 않았다. 베단타(Vedanta)의 Lanjigarh 제련소는 조업 개시 이래 지금까지 원재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니켈
◇ 진추안(Jinchuan)사는 BHP사와 호주 웨스턴 에어리어(Western Area)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추안(Jinchuan)사와 웨스턴 에어리어(Western Area)사 간의 공급 계약은 올해 말에 종료되며, BHP사는 웨스턴 에어리어(Western Area)주 퍼시버런스(Perseverance) 니켈 광산이 올해 10월에 폐광 처리돼 니켈 웨스트(Nickel West)제련소에 필요한 새로운 니켈 공급처를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차이나 머트리얼 스토리지 트랜스포테이션(China Material Storage and Transportation)사 내부 인사에 따르면 니켈 가격 상승 뒤에는 재고 비축 활동에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 호주 큐씨지 리소시스(QCG Resources)는 니켈 가격 상승으로 타스마니아(Tasmania)섬의 애브버리(Avebury) 니켈 광산 생산을 재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씨지(QCG)는 지난 달, 엠엠지(MMG)사 소유의 광산을 3,700만달러에 매입한 것이라 밝혔다. 큐씨지(QCG)사는 빠른 시일 내에 생산 활동에 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발레(Vale)사의 뉴칼레도니아 고로(Goro)광산은 곧 조업 재개에 들어 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발레(Vale)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성 폐수 유출 원인과 주변 환경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주변 강의 수질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납
◇ 미국 호올스헤드(Horsehead)사는 무어스보로(Mooresboro)에 위치한 신규 제련소가 이번 주부터 생산 활동에 들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시설은 연간 15만5,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6개월이면 완전 가동에 들어 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일본 토호(Toho)사는 엔데버(Endeavor) 광산의 올해 아연 정광 생산량이 2013년 9만2,000톤 대비 8만톤 수준으로 감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납 정광 생산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4만4,000톤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asp 광산의 올해 아연 생산량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4만2,000톤, 납 생산량은 전년대비 7.7% 감소한 2만4,000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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