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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5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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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의 국영광업공사인 제카민(Gecamines)사가 구리 광산의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주 DR콩고 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제카민사가 2014년 구리 생산량을 전년 대비 46% 증대할 계획이라면서 로포토 광산과 데지와, 에카 C 광구에 대한 투자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탕가주 루붐바시 소재의 제카민 루포토(Lupoto) 광산에서는 구리 광미를 처리해 33개월 동안 월 3,000톤의 구리 정광 생산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제카민사 보유 데지와(Deziwa)와 에카(Ecaille) C 광구는 콩고내 최대 규모로 구리 485만톤과 코발트 40만1,900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카민사는 1986년 47만6,000톤의 구리를 생산한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중 하나였으나 콩고 내전으로 대부분 광산이 파괴됐다. 이후 복구를 완료해 2013년 4만1,000톤의 구리를 생산했으며, 2014년에는 6만톤의 구리를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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