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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5 1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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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가 지원한 부품·소재 기술개발의 성과가 워크샵을 통해 총 3,080억원의 제품구매와 총 122여명의 신규채용 등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30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임채민 지경부 1차관 등을 비롯해 부품·소재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소재 기술 워크샵 및 성과확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방위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해외 수요기업간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개발 성공 이후 사업화 및 인력 채용확대 등을 위해 부품·소재 구매 장터 및 채용박람회도 병행 개최됐다.

그 결과 행사에 전시된 50여개의 우수 부품·소재에 대해 총 3,080억원의 구매가 이뤄졌고 부품·소재기술개발에 참여한 이공계 대학원생 200여명과 구인기업 50여개사가 참가한 채용박람회에서는 450여건의 구인구직상담 이후 총 122여명의 신규 채용이 예상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이다.

또한 기술워크샵 부대행사로 우리 부품·소재기업과 해외 수요기업간 7건의 MOU가 체결돼 기술개발 성공 이후 우리기업은 2013년까지 수출 3,197억원, 매출 4,211억원의 증가가 기대된다.

이날 참가한 임채민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 경제는 최근 일부 경제 지표들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회복세에 있다고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부품·소재 지원정책을 가다듬어 우리기업들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지원정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지경부는 부품·소재 정책 패러다임을 핵심 소재산업 육성 중심으로 전환해 원재료 수급에서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소재산업 발전 통합 청사진을 올해 9월중에 마련,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기술혁신자원을 활용한 공동기술개발 확대를 위해 해외 수요기업과의 공동 R&D의 지원 규모를 1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7월1일부터 신뢰성인증 민간이양 등 보다 시장 친화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니즈에 신소갛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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