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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0 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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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조원에 달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헬라 쉬흐로흐)는 5월21일부터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14’ (‘Global Green Hub Korea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분야 상담회로 올해 53개국 235개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500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해 총 269개 프로젝트에 대해 1,45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획재정부와 UN기구인 GCF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세계 신재생에너지·환경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단회에는 기업의 수주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수주 상담회 및 전시회 △금융조달 상담회 △권역별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기후변화포럼 등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수주 상담회에는 수처리, 폐기물·대기·토양, NGV, 태양광, 풍력 등 6개 분야 269개 프로젝트에 대해 국내 500여개 참가기업이 발주처 관계자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가진다.

금융조달 상담회에는 국제기구(UNIDO, UNDP) 및 국제금융기관(WB, AfDB, IDB)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프로그램 등에 관해 관계자와 직접 상담자리가 마련된다.

지역별 수주 전략 설명회에서는 아세안,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동유럽 등 주요국가의 프로젝트 발주계획과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방안 등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전세계 신재생에너지·환경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인류의 녹색미래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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