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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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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에리 볼로레 르노그룹 최고경쟁력책임자(사진 왼쪽)와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이 차세대 장거리 전기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선도적인 배터리 제조업체 LG화학(대표 박진수)이 글로벌 전기자동차 리더 르노그룹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과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연구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장거리 전기차에 장착될 리튬이온배터리(LIB)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르노그룹 티에리 볼로레 최고경쟁력책임자와 LG화학 권영수 전지사업본부장이 서울 LG 그룹 본사에서 만나 ‘차세대 장거리 전기차 공동 개발 MOU’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차세대 전기차 공동 개발에는 LG화학이 제공하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다.

티에리 볼로레 르노 최고경쟁력책임자는 “LG와의 차세대 배터리 공동 개발을 통해 르노가 추진하는 다양한 전기차 사업이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르노는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에 보다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도 “이번 르노와의 장거리 전기차 개발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끄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르노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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